1. 상속 관계 매핑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는 객체지향 언어에서 다루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대신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
라는 모델링 기법이 객체의 상속 개념과 가장 유사하다.
ORM에서 이야기하는 상속 관계 매핑은 객체의 상속 구조와 데이터베이스의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를 매핑하는 것이다.
슈퍼타입 서브타입 논리 모델
을 실제 물리 모델인 테이블
로 구현할 때는 3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 각각의 테이블로 변환
- 각각을 모두 테이블로 만들고 조회할 때 조인을 사용한다. JPA에서는
조인 전략
이라 한다.
2. 통합 테이블로 변환
- 테이블을 하나만 사용해서 통합한다. JPA에서는
단일 테이블 전략
이라 한다.
3. 서브타입 테이블로 변환
- 서브 타입마다 하나의 테이블을 만든다. JPA에서는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
이라 한다.
1.1 조인 전략
엔티티 각각을 모두 테이블로 만들고, 자식 테이블이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받아서 기본 키 + 외래 키
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따라서 조회할 때 조인을 자주 사용한다.
💥 주의할 점 💥
객체는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테이블은 타입의 개념이 없다.
따라서 타입을 구분하는 컬럼을 추가해야 한다. 여기서는 DTYPE
컬럼을 구분 컬럼으로 사용한다.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JOINED) // 상속 매핑은 부모 클래스에 @Inheritance 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고 매핑 전략을 지정해준다 => 조인 전략 사용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 부모 클래스에 구분 컬럼을 지정. 이 컬럼으로 저장된 자식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다. 기본값이 DTYPE 이므로 @DiscriminatorColumn 으로 줄여쓸 수 있다.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ITEM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
}
@Entity
@DiscriminatorValue("A")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rtist;
...
}
@Entity
@DiscriminatorValue("M") // 엔티티 저장 시 구분 컬럼에 입력할 값을 지정. 만약 영화 엔티티를 저장하면 구분 컬럼인 DTYPE에 값 M이 저장된다.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director;
private String actor;
...
}
기본값으로 자식 테이블은 부모 테이블의 ID 컬럼명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만약 자식 테이블의 기본 키 컬럼명을 바꾸고 싶다면 @PrimaryKeyJoinColumn
을 사용하면 된다.
@Entity
@DiscriminatorValue("B")
@PrimaryKeyJoinColumn(name ="BOOK_ID")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uthor; //
private String isbn; //
...
}
BOOK 테이블의 ITEM_ID 기본 키 컬럼명을 BOOK_ID 로 변경했다.
조인 전략의 장점
- 테이블이 정규화 된다.
- 외래 키 참조 무결성 제약조건을 활용할 수 있다.
-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조인 전략의 단점
- 조회할 때 조인이 많이 사용되므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 조회 쿼리가 복잡하다.
- 데이터를 등록할 INSERT SQL을 두 번 실행한다.
특징
- JPA 표준 명세는 구분 컬럼을 사용하도록 하지만 하이버네이트를 포함한 몇몇 구현체는 구분 컬럼
@DiscriminatorColumn
없이도 동작한다. - 관련 어노테이션
@PrimaryKeyJoinColumn
: 자식 테이블의 기본 키 이름 변경@DiscriminatorColumn(name = "~")
: 구분 컬럼 지정@DiscriminatorValue
: 구분 컬럼 데이터 지정
1.2 단일 테이블 전략
이름 그대로 테이블을 하나만 사용한다. 그리고 구분 컬럼 DTYPE
으로 어떤 자식 데이터가 저장되었는지 구분한다. 조회할 때 조인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가장 빠르다.
💥 주의할 점 💥
자식 엔티티가 매핑한 컬럼은 모두 null 을 허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Book
엔티티를 저장하면 ITEM
테이블의 AUTHOR
, ISBN
컬럼만 사용하고 다른 엔티티와 매핑된 ARTIST
, DIRECTOR
, ACTOR
컬럼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null 이 입력되기 때문이다.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SINGLE_TABLE) // 테이블 하나에 모든 것을 통합, 구분 컬럼 필수 => 단일 테이블 전략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 부모 클래스에 구분 컬럼을 지정. 이 컬럼으로 저장된 자식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다.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ITEM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public void change(Long id, String name, int price){
this.id = id;
this.name = name;
this.price = price;
}
}
@Entity
@DiscriminatorValue("A")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uthor;
private String isbn;
public Album(Long id, String name, int price, String author, String isbn){
super.change(id, name, price); // 부모 클래스의 정보를 넣어줌.
this.author = author;
this.isbn = isbn;
}
}
@Entity
@DiscriminatorValue("M") // 엔티티 저장 시 구분 컬럼에 입력할 값을 지정.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
...
}
@Entity
@DiscriminatorValue("B")
public class Book extends Item {
...
}
단일 테이블 전략의 장점
- 조인이 필요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조회 성능이 빠르다.
- 조회 쿼리가 단순하다.
단일 테이블 전략의 단점
- 자식 엔티티가 매핑한 컬럼은 모두 null을 허용해야 한다.
- 단일 테이블에 모든 것을 저장하므로 테이블이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조회 성능이 오히려 느려질 수 있다.
특징
- 구분 컬럼을 꼭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DiscriminatorColumn
을 꼭 설정해줘야 한다. @DiscriminatorValue
를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으로 엔티티 이름을 사용한다. (ex. Movie, Album, Book)
1.3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
자식 엔티티마다 테이블을 만든다. 그리고 자식 테이블 각각에 필요한 컬럼이 모두 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전략 - DB 설계자와 ORM 전문가 둘 다 추천 안한다..
조인 전략 or 단일 테이블 전략을 고려하자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TABLE_PER_CLASS) // 자식 테이블마다 테이블 생성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ITEM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
}
@Entity
@DiscriminatorValue("A")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
}
@Entity
@DiscriminatorValue("M") // 엔티티 저장 시 구분 컬럼에 입력할 값을 지정.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
...
}
@Entity
@DiscriminatorValue("B")
public class Book extends Item {
...
}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의 장점
- 서브 타입을 구분해서 처리할 때 효과적이다.
not null
제약조건을 사용할 수 있다.
구현 클래스마다 테이블 전략의 단점
- 여러 자식 테이블을 함께 조회할 때 성능이 느리다.
- 자식 테이블을 통합해서 쿼리하기 어렵다.
특징
- 구분 컬럼을 사용하지 않는다.
2. @MappedSuperclass
지금까지 상속 관계 매핑은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를 모두 데이터베이스 테이블과 매핑했다.
부모 클래스는 테이블과 매핑하지 않고 부모 클래스를 상속받는 자식 클래스에게 매핑 정보만 제공하고 싶으면 @MappedSuperclass
를 사용하면 된다.
즉,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는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고, 단지 자식 클래스들의 공통적인 속성만 따로 뽑아내서 만들어내는 클래스이다. (엔티티가 아님!)
회원과 판매자는 서로 관계가 없는 테이블과 엔티티이다. 테이블은 그대로 두고 객체 모델의 id
, name
두 공통 속성을 부모 클래스로 모으고 객체 상속 관계로 만든다.
@MappedSuperclass
public abstract class BaseEntity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
@Entity
public class Member extends BaseEntity {
// ID 상속
// NAME 상속
private String email;
...
}
@Entity
public class Seller extends BaseEntity {
// ID 상속
// NAME 상속
private String shopName;
...
}
BaseEntity
에는 객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통 매핑 정보를 정의했다. 그리고 자식 엔티티들은 상속을 통해 BaseEntity
의 매핑 정보를 물려받았다.
여기서는 BaseEntity
는 테이블과 매핑할 필요가 없고 자식 엔티티에게 공통으로 사용되는 매핑 정보만 제공하면 된다!
@AttributeOverrides / @AttributeOverride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매핑 정보를 재정의
@Entity @AttributeOverride(name="id", column= @Column(name="MEMBER_ID")) public class Member extends BaseEntity {...}
둘 이상 재정의 시
@ENtity
@AttributeOverrides({
@AttributeOverride(name="id", column= @Column(name="MEMBER_ID")),
@AttributeOverride(name="name", column= @Column(name="MEMBER_NAME"))
})
public class Member extends BaseEntity {...}
@MappedSuperclass의 특징
- 테이블과 매핑되지 않고 자식 클래스에 엔티티의 매핑 정보를 상속하기 위해 사용
@MappedSuperclass
로 지정한 클래스는 엔티티가 아니므로em.find()
나 JPQL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 클래스를 직접 생성해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추상 클래스로 만드는 것을 권장한다. =>
반드시 추상 클래스여야 하는 것은 아니였다!
정리하자면, @MappedSuperclass
는 테이블과 관계가 없고 단순히 엔티티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매핑 정보를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 등록일자, 수정일자, 등록자, 수정자 같은 여러 엔티티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속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참고로, 엔티티는 엔티티이거나 @MappedSuperclass로 지정한 클래스만 상속받을 수 있다.
ORM에서의 진정한 상속 매핑은 7-(1) 상속 관계 매핑
에서 학습한 객체 상속을 데이터베이스의 슈퍼타입 서브타입 관계와 매핑하는 것이다.
3. 복합 키와 식별 관계 매핑
3.1 식별관계 vs 비식별관계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사이 관계는 외래 키가 기본 키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따라 식별 관계
와 비식별 관계
로 구분한다.
3.1.1 식별 관계 (Identifyng Relationship)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내려받아서 자식 테이블의 기본 키 + 외래 키로 사용하는 관계
3.1.2 비식별 관계(Non-Identifyng Relationship)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받아서 자식 테이블의 외래 키로만 사용하는 관계
그리고 외래 키에 NULL 을 허용하는지에 따라 필수적 비식별 관계
와 선택적 비식별 관계
로 나눈다.
- 필수적 비식별 관계(Mandatory)
- 외래 키에 NULL을 허용하지 않는다. 연관관계를 필수적으로 맺어야 한다.
- 선택적 비식별 관계(Optional)
- 외래 키에 NULL을 허용한다. 연관관계를 맺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설계 시 식별 관계나 비식별 관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비식별 관계를 주로 사용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식별 관계를 사용하는 추세다. JPA는 두 관계를 모두 지원한다.
3.2 복합 키: 비식별 관계 매핑
@Entity
public class Hello {
@Id
private String id1;
@Id
private String id2; // 실행 시점에 매핑 예외 발생!
}
JPA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보관할 때 엔티티의 식별자를 키로 사용한다. 그리고 식별자 구분을 위해 equals
와 hashCode
를 사용해서 동등성 비교를 한다.
그런데 식별자 필드가 하나일 때는 보통 자바의 기본 타입을 사용해서 문제가 없지만, 식별자 필드가 2개 이상이면 별도의 식별자 클래스를 만들고 그곳에 equals
와 hashCode
를 구현해야 한다.
JPA는 복합 키를 지원하기 위해 @IdClass
(RDB에 가까운 방법) 와 @EmbeddedId
(객체지향에 더 가까운 방법) 를 제공한다.
@IdClass
기본 키를 복합 키로 구성하려면 복합 키를 매핑하기 위한 식별자 클래스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부모, 자식 은 객체의 상속과는 무관하며, 단지 테이블의 키를 내려받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했다.
// 부모 클래스
@Entity
@IdClass(ParentId.class)
public class Parent{
@Id
@Column(name = "PARENT_ID1")
private String id1; // ParentId.id1과 연결
@Id
@Column(name = "PARENT_ID2")
private String id2; // ParentId.id2와 연결
private String name;
...
}
import java.io.Serializable;
// 식별자 클래스
public class ParentId implements Serializable {
private String id1; // Parent.id1 매핑
private String id2; // Parent.id2 매핑
public ParentId(){
}
public ParentId(String id1, String id2){
this.id1 = id1;
this.id2 = id2;
}
@Override
public boolean equals(Object o) {...}
@Override
public int hashCode() {...}
}
// 자식 클래스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private String id;
@ManyToOne
@JoinColumns({
@JoinColumn(name = "PARENT_ID1",
referencedColumnName = "PARENT_ID1"),
@JoinColumn(name = "PARENT_ID2",
referencedColumnName = "PARENT_ID2") // name 과 referencedColumnName 이 같으면 referencedColumnName 은 생략 가능하다.
})
}
@IdClass
를 사용할 때 식별자 클래스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식별자 클래스의 속성명과 엔티티에서 사용하는 식별자의 속성명이 같아야 한다.
Parent.id1
과ParentId.id1
,Parent.id2
와ParentId.id2
가 같다.
2. Serializ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야 한다.
3. equals
, hashCode
를 구현해야 한다.
4. 기본 생성자가 있어야 한다.
5. 식별자 클래스는 public
이어야 한다.
// 엔티티 저장
Parent parent = new Parent();
parent.setId1("myId1"); // 식별자
parent.setId2("myId2"); // 식별자
parent.setName("parentName");
em.persist(parent);
// 엔티티 조회
ParentId parentId = new ParentId("myId1", "myId2");
Parent parent = em.find(Parent.class, parentId);
@EmbeddedId
@IdClass
가 DB에 맞춘 방법이라면, @EmbeddedId
는 좀 더 객체지향적인 방법이다.
식별자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고 @EmbeddedId
어노테이션을 적어주면 된다.
@Entity
public class Parent {
@EmbeddedId
private ParentId id;
private String name;
...
}
import java.io.Serializable;
@Embeddable
public class ParentId implements Serializable {
@Column(name = "PARENT_ID1")
private String id1;
@Column(name = "PARENT_ID2")
private String id2;
// equals and hashCode 구현
...
}
@IdClass
와 다르게 @EmbeddedId
를 적용한 식별자 클래스는 식별자 클래스에 기본 키를 직접 매핑한다.
@EmbeddedId
를 적용한 식별자 클래스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Embeddable
어노테이션을 붙여줘야 한다.
2. Serializ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야 한다.
3. equals
, hashCode
를 구현해야 한다.
4. 기본 생성자가 있어야 한다.
5. 식별자 클래스는 public
이어야 한다.
// 엔티티 저장
Parent parent = new Parent();
ParentId parentId = new ParentId("myId1", "myId2");
parent.setId(parentId);
parent.setName("parentName");
em.persist(parent);
// 엔티티 조회
ParentId parentId = new ParentId("myId1", "myId2");
Parent parent = em.find(Parent.class, parentId);
복합 키와 equals(), hashCode()
복합 키는 equals()
와 hashCode()
를 필수로 구현해야 한다.
ParentId id1 = new ParentId();
id1.setId1("myId1");
id2.setId2("myId2");
ParentId id2 = new ParentId();
id2.setId1("myId1");
id2.setId2("myId2");
id1.equals(id2) // -> ?
자바의 모든 클래스는 기본으로 Object 클래스
를 상속받는데, 이 클래스가 제공하는 기본 equals()
는 인스턴스 참조 값 비교인 == 비교(동일성 비교)를 한다.
따라서 id1.equals(id2) -> ?
는 equals()
를 적절히 오버라이딩 했다면 참이고, 그렇지 않다면 거짓이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의 식별자를 키로 사용해서 엔티티를 관리한다. 그리고 식별자를 비교할 때 equals()
와 hashCode()
를 사용한다.
따라서 식별자 객체의 동등성이 지켜지지 않으면 예상과 다른 엔티티가 조회되거나 엔티티를 찾을 수 없는 등 영속성 컨텍스트가 엔티티를 관리하는 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복합 키는 equals()
와 hashCode()
를 필수로 구현해야 한다.
식별자 클래스는 보통
equals()
와hashCode()
를 구현할 때 모든 필드를 사용한다.
@IdClass vs @EmbeddedId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일관성 있게 사용하면 된다.
@EmbeddedId
가 @IdClass
와 비교해서 더 객체지향적이고 중복도 없어서 좋아보이긴 하지만 특정 상황에 JPQL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다.
em.createQuery("select p.id.id1, p.id.id2 from Parent p"); // @EmbeddedId
em.createQuery("select p.id1, p.id2 from Parent p"); // @IdClass
복합 키에는
@GeneratedValue
를 사용할 수 없다. 복합 키를 구성하는 여러 컬럼 중 하나에도 사용할 수 없다.
3.3 복합 키: 식별 관계 매핑
parent, child, grandchild 로 계속 기본 키를 전달하는 식별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다.
식별 관계에서 자식 테이블은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포함해서 복합 키를 구성해야 한다.
// @IdClass 로 식별 관계 매핑하기
import java.io.Serializable;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String id;
private String name;
...
}
// 자식
@Entity
@IdClass(ChildId.class)
public class Child {
@Id
@ManyToOne
@JoinColumn(name = "PARENT_ID")
public Parent parent;
@Id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String childId;
private String name;
...
}
// 자식 ID
public class 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private String parent; // Child.parent 매핑
private String childId; // Child.childId 매핑
// equals, hashCode
...
}
// 손자
@Entity
@IdClass(GrandChildId.class)
public class GrandChild {
@Id
@ManyToOne
@JoinColumns({
@JoinColumn(name = "PARENT_ID"),
@JoinColumn(name = "CHILD_ID")
})
public Child child;
@Id @Column(name = "GRANDCHILD_ID")
private String id;
private String name;
}
// 손자 ID
public class Grand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private ChildId child; // GrandChild.child 매핑
private String id; // GrandChild.id 매핑
// equals, hashCode
...
}
식별 관계는 기본 키와 외래 키를 같이 매핑해야 한다. 따라서 식별자 매핑인 @Id 와 연관관계 매핑인 @ManyToOne을 같이 사용하면 된다.
@EmbeddedId 와 식별 관계
@EmbeddedId
로 식별 관계를 구성할 때는 @MapsId
를 사용해야 한다.
import java.io.Serializable;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String id;
private String name;
...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EmbeddedId
private ChildId childId;
@MapsId("parentId") // ChildId.parentId 매핑
@ManyToOne
@JoinColumn(name = "PARENT_ID")
public Parent parent;
private String name;
...
}
// 자식 ID
@Embeddable
public class 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
private String parentId; // @MapsId("parentId")로 매핑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String id;
//equals, hashCode
...
}
// 손자
@Entity
public class GrandChild {
@EmbeddedId
private GrandChildId id;
@MapsId("childId") // GrandChildId.childId 매핑
@ManyToOne
@JoinColumns({
@JoinColumn(name = "PARENT_ID"),
@JoinColumn(name = "CHILD_ID")
})
public Child child;
private String name;
...
}
// 손자 ID
@Embeddable
public class GrandChildId implements Serializable{
private ChildId childId; // @MapsId("childId")로 매핑
@Column(name = "GRANDCHILD_ID")
private String id; //
// equals, hashCode
...
}
@EmbeddedId
는 식별 관계로 사용할 연관관계의 속성에 @MapsId
를 사용하면 된다.
@IdClass
와 다른 점은 @Id
대신에 @MapsId
를 사용한 점이다.
@MapsId
는 외래 키와 매핑한 연관관계를 기본 키에도 매핑하겠다는 뜻이다. @MapsId
속성 값은 @EmbeddedId
를 사용한 식별자 클래스의 기본 키 필드를 지정하면 된다.
3.4 비식별 관계로 구현
식별 관계를 비식별 관계로 바꾸면, 식별 관계의 복합 키를 사용한 코드에 비해 매핑도 쉽고 코드도 단순해진다. 그리고 복합 키를 사용하지 않아서 복합 키 클래스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One
@Join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Parent parent;
...
}
// 손자
@Entity
public class Grand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GRAND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One
@JoinColumn(name = "CHILD_ID")
private Child child;
...
}
3.5 일대일 식별 관계
// 부모
@Entity
public class Boar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BOAR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title;
@OneToOne(mappedBy = "board")
private BoardDetail boardDetail;
...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BoardDetail {
@Id
private Long boardId;
@MapsId // BoardDetail.boardId 매핑
@OneToOne
@JoinColumn(name="BOARD_ID")
private Board board;
private String content;
...
}
BoardDetail
처럼 식별자가 단순히 컬럼 하나면 @MapsId
를 사용하고 속성 값은 비워두면 된다. 이때 @MapsId
는 @Id
를 사용해서 식별자로 지정한 BoardDetail.boardId
와 매핑된다.
// 일대일 식별 관계 저장
public void save() {
Board board = new Board();
board.setTitle("제목");
em.persist(board);
BoardDetail boardDetail = new BoardDetail();
boardDetail.setContent("내용");
boardDetail.setBoard(board);
em.persist(boardDetail);
}
3.6 식별, 비식별 관계의 장단점
3.6.1 데이터베이스 설계 관점 : 비식별 관계 선호 이유
- 식별 관계는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자식 테이블로 전파하면서 자식 테이블의 기본 키 컬럼이 점점 늘어난다.
- 예를 들어, 부모 테이블은 기본 키 컬럼이 하나였지만 자식 테이블은 기본 키 컬럼이 2개, 손자 테이블은 기본 키 컬럼이 3개로 점점 늘어난다.
- 결국 조인할 때 SQL이 복잡해지고 기본 키 인덱스가 불필요하게 커질 수 있다.
- 식별 관계는 2개 이상의 컬럼을 합해서 복합 기본 키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식별 관계를 사용할 때 기본 키로 비즈니스 의미가 있는 자연 키 컬럼을 조합하는 경우가 많다.
- 반면 비식별 관계의 기본 키는 비즈니스와 전혀 관계없는 대리 키를 주로 사용한다.
- 비즈니스 요구사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젠가는 변한다. 따라서 식별 관계의 자연 키 컬럼들이 자식에 손자까지 전파되면 변경하기 힘들다
- 식별 관계는 부모 테이블의 기본 키를 자식 테이블의 기본 키로 사용하므로 비식별 관계보다 테이블 구조가 유연하지 못하다.
3.6.2 객체 관계 매핑 관점 : 비식별 관계 선호 이유
- 일대일 관계를 제외하고 식별 관계는 2개 이상의 컬럼을 묶은 복합 기본 키를 사용한다.
- JPA 에서 복합 키는 별도의 복합 키 클래스를 만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 따라서 컬럼이 하나인 기본 키를 매핑하는 것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비식별 관계의 기본 키는 주로 대리 키를 사용하는데, JPA 는
@GeneratedValue
처럼 대리 키를 생성하기 위한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
물론 식별 관계가 가지는 장점도 존재한다.
1. 기본 키 인덱스를 활용하기 좋다.
2. 상위 테이블들의 기본 키 컬럼을 자식, 손자 테이블들이 가지고 있으므로 특정 상황에 조인 없이 하위 테이블만으로 검색을 완료할 수 있다.
// 부모 아이디가 A인 모든 자식 조회
SELECT * FROM CHILD
WHERE PARENT_ID = 'A'
// 부모 아이디가 A고 자식 아이디가 B인 자식 조회
SELECT * FROM CHILD
WHERE PARENT_ID = 'A' AND CHILD_ID = 'B'
두 경우 모두 CHILD 테이블의 기본 키 인덱스를 PARENT_ID + CHILD_ID 로 구성하면 별도의 인덱스를 생성할 필요 없이 기본 키 인덱스만 사용해도 된다.
이처럼 식별 관계가 가지는 장점도 있어서, 꼭 필요한 곳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DB 테이블 설계의 묘를 살리는 방법이다.
3.6.3 정리
ORM 신규 프로젝트 진행 시 될 수 있으면 비식별 관계를 사용하고 기본 키는 LONG 타입의 대리키를 사용
대리 키는 비즈니스와 아무 관련이 없다. 따라서 비즈니스가 변경되어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JPA는 @GeneratedValue
를 통해 간편하게 대리 키를 생성할 수 있다. 그리고 식별자 컬럼이 하나여서 쉽게 매핑이 가능하다.
3.6.4 Long 타입을 추천하는 이유
자바에서 Integer
는 20억 정도면 끝나버려서 데이터를 많이 저장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Long
은 아주 커서 약 920경 까지 저장할 수 있어 안전하다.
3.6.5 선택적 비식별 관계보다 필수적 비식별 관계가 더 좋은 이유
선택적 비식별 관계는 NULL
을 허용하므로 조인할 때에 외부 조인을 사용해야 한다.
반면 필수적 비식별 관계는 NOT NULL
로 항상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장하므로 내부 조인만 사용해도 된다.
일반적으로 내부 조인이 외부 조인보다 성능이 좋다!
4. 조인 테이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의 연관관계를 설계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 조인 컬럼 사용(외래 키)
- 조인 테이블 사용(테이블 사용)
4.1 조인 컬럼 사용
테이블 간에 조인 컬럼이라 부르는 외래 키 컬럼을 사용해서 관리 - @JoinColumn
사용해서 매핑
- 회원이 사물함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아직 둘 사이에 관계가 없으므로
MEMBER
테이블의LOCKED_ID
외래 키에 null 을 입력해둬야 한다.
- 이렇게 외래 키에 null 을 허용하는 관계를 선택적 비식별 관계라 한다. -> 외래 키에 null 을 허용하므로 회원과 사물함을 조인할 때는 외부 조인을 사용해야 한다.
- 가끔 관계를 맺는다면 외래 키 값 대부분이 null 로 저장되는 단점이 있다.
- 내부 조인 사용 시 사물함과 관계가 없는 회원은 조회되지 않는다.
4.2 조인 테이블 사용
조인 테이블이라는 별도의 테이블을 사용해서 연관관계를 관리 - @JoinTable
사용해서 매핑
주로 다대다 관계를 일대다, 다대일 관계로 풀어내기 위해 사용한다. (일대일, 일대다, 다대일 관계에서도 사용한다)
조인 테이블을 추가하고 여기서 두 테이블의 외래 키를 가지고 연관관계를 관리한다. 따라서 MEMBER
와 LOCKER
에는 연관관계를 관리하기 위한 외래 키 컬럼이 없다.
회원이 원할 때 사물함을 선택하면 MEMBER_LOCKER
테이블에만 값을 추가하면 된다.
조인 테이블의 가장 큰 단점은 테이블을 하나 추가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관리해야 하는 테이블이 늘어나고 회원과 사물함 두 테이블을 조인하려면 MEMBER_LOCKER
테이블까지 추가로 조인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은 조인 컬럼을 사용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인 테이블을 사용한다.
조인 테이블을 연결 테이블, 링크 테이블로도 부른다.
4.2.1 일대일 조인 테이블
일대일 관계를 만들려면 조인 테이블의 외래 키 컬럼 각각에 총 2개의 유니크 제약조건을 걸어야 한다. (기본 키는 유니크 제약조건이 걸려있다.)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OneToOne
@JoinTable(name = "PARENT_CHILD", // 매핑할 조인 테이블 이름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 현재 엔티티를 참조하는 외래 키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 반대방향 엔티티를 참조하는 외래 키
)
private Child child;
...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 양방향 매핑 시
// @OneToOne(mappedBy="child")
// private Parent parent;
}
4.2.2 일대다 조인 테이블
일대다 관계를 만들려면 조인 테이블의 컬럼 중 다(N)와 관련된 컬럼인 CHILD_ID 에 유니크 제약조건을 걸어야 한다.(여기서 CHILD_ID는 기본 키이므로 유니크 제약조건이 걸려있다.)
import java.util.ArrayList;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OneToMany
@JoinTable(name = "PARENT_CHILD", // 매핑할 조인 테이블 이름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 현재 엔티티를 참조하는 외래 키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 반대방향 엔티티를 참조하는 외래 키
)
private List<Child> child = new ArrayList<Child>();
...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
4.2.3 다대일 조인 테이블
다대일은 일대다에서 방향만 반대이므로 조인 테이블 모양은 일대다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import java.util.ArrayList;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OneToMany(mappedBy = "parent")
private List<Child> child = new ArrayList<Child>();
...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One(optional = false)
@JoinTable(name = "PARENT_CHILD", // 매핑할 조인 테이블 이름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 현재 엔티티를 참조하는 외래 키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 반대방향 엔티티를 참조하는 외래 키
)
private Parent parent;
...
}
4.2.4 다대다 조인 테이블
다대다 관계를 만들려면 조인 테이블의 두 컬럼을 합해서 하나의 복합 유니크 제약조건을 걸어야 한다. (PARENT_ID, CHILD_ID는 복합 기본 키이므로 유니크 제약조건이 걸려 있다.)
import java.util.ArrayList;
// 부모
@Entity
public class Parent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PARENT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Many(mappedBy = "parent")
@JoinTable(name = "PARENT_CHILD",
joinColumns = @JoinColumn(name = "PARENT_ID",
inverseJoinColumns = @JoinColumn(name = "CHILD_ID"))
)
private List<Child> child = new ArrayList<Child>();
...
}
// 자식
@Entity
public class Chil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 = "CHIL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
}
5. 엔티티 하나에 여러 테이블 매핑
한 엔티티에 여러 테이블을 매핑할 수 있다.
@Entity
@Table(name="BOARD")
@SecondaryTable(name="BOARD_DETAIL",
pkJoinColumns = @PrimaryKeyJoinColumn(name="BOARD_DETAIL_ID"))
public class Board {
@Id @GeneratedValue
@Column(name="BOARD_ID")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title; // table을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 테이블인 Board(현재 테이블)에 매핑
@Column(table = "BOARD_DETAIL") // table을 지정하면 해당 테이블에 매핑
private String content;
...
}
이 방법을 통해 두 테이블을 하나의 엔티티에 매핑하는 방법보다는 테이블당 엔티티를 각각 만들어서 일대일 매핑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방법은 항상 두 테이블을 조회하므로 최적화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일대일 매핑은 원하는 부분만 조회할 수 있고 필요하면 둘을 함께 조회하면 된다.
6. 정리
6.1 지금까지 배운 내용
1. 객체의 상속 관계를 데이터베이스에 매핑하는 방법
2. 매핑 정보만 상속하는 @MappedSuperclass - 공통 속성 뽑아내기
3. 복합 키 매핑 : 식별관계, 비식별 관계
4. 테이블 연관관계 : 외래 키 매핑, 연결 테이블 매핑
5. 엔티티 하나에 여러 테이블 매핑
이러한 내용들을 사용하면 실무에서 필요한 테이블 연관관계를 대부분 매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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